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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수) 18:55
'학업·일자리 부족' 전남청년 매년 1만여명 유출


강문성 전남도의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5년간 전남청년 5만2066명 타지역 유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2년 09월 20일(화) 00:00
전남의 청년들이 매년 1만명 가량 학업과 일자리 등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최근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대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며 청년인구 유출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인구는 총 1만8000여 명이 감소했고, 이 중 60% 가량인 1만여 명이 청년층이다.
청년 유출의 주요 원인은 학업과 관련이 있거나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라고 강 의원은 진단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 내 청년들이 매년 1만명씩 지역을 떠나고 있는 데, 행정이 이렇다 할 해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계속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특정 실·국이 아닌 전남도 전체가 유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어려운 문제인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전남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주거환경, 양육환경 등 여러 여건을 유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7~2021년) 전남지역 청년층(만 18~39세) 순유출 인구는 5만2066명으로, 매년 1만여 명 안팎의 청년이 전남을 떠나고 있다.
전남의 전 연령대 시·도 간 순유출 인구가 3만4106명인 점을 고려하면 유독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많은 상황이다.
/박종배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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