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트롯' 출신 가수 강예슬이 일일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섰다.
2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강예슬이 이번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에 참여해 '채워지지 않은 빈자리'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1989년 가수 이상우가 발표한 곡이다. 강예슬은 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원곡의 아련한 감정선을 살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예슬이 가창한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오는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강예슬은 2019년 TV조선 '미스 트롯'에 출연해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하고 이후 싱글 '퐁당퐁당'을 발매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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