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물절약 실천을 돕기 위해 모래를 채운 페트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송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지역 아이들과 함께 모래를 담은 ‘물절약 페트병’을 제작, 송정사랑병원 사거리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페트병을 나눠주며 양변기 수조에 페트병 넣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오성중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