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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양궁 60주년…정의선 회장 "대중화·사회공헌 지속"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3년 12월 04일(월) 00:00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양궁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3.12.01
"지난 60년간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장기적으로 양궁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고, 우리 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할 지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60년간 세계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우리 국민의 큰 기쁨이 됐다.
정의선 회장은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양궁협회 재정 안정화는 물론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부터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양궁 단체의 임원을 다수 배출하는 등 스포츠 외교에서도 한국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도 5연임하고 있기도 하다.
정의선 회장은 양궁협회장으로서 한국 양궁의 미래 발전을 위해 양궁의 대중화,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정 회장은 이날 "우리 양궁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궁협회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글로벌 양궁 인재 육성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양궁 선수는 물론 국제 심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국가 간 양궁 교류도 확대해 한국 양궁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새로운 기술 도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의선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6년 리우올리픽에서부터 인공지능(AI), 비전인식, 3차원(3D) 프린팅 등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기술을 양궁 훈련과 장비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뒀다. 향후 더 고도화된 신기술을 적용해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김재열 IOC 위원 등 유관단체 인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양궁실업팀 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전현직 선수들, 양궁 원로, 국내외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400여 명도 동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양궁협회 회장사로서 양궁협회의 미래 혁신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양궁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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