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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0(목) 22:55
이강인, 데뷔 첫 시즌 성공적 마무리…우승 2회·공격포인트10↑

시즌 5골 5도움…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프랑스 슈퍼컵·리그1 우승컵 들어 올려
오는 26일 리옹과 프랑스컵 결승 앞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4년 05월 21일(화) 00:00
PSG 이강인, 리그 최종전서 1골 1도움. /PSG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2024.05.20.
한국 축구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성공적인 프랑스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시의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메스와의 '2023~2024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에 견인하며 프랑스 데뷔 리그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크게 활약했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8.6을 부여하며 이날 경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1골을 올린 이강인은 공식전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생산에도 성공했다.
PSG는 올해 초 프랑스 슈퍼컵 우승과 함께 리그1에서도 34경기 22승 10무 2패(승점 76점)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아시아인 최초로 슈퍼컵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중반 아쉬운 공격력을 보이며 현지 언론의 비판을 받을 때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은 재미있고, 친절하며 모든 걸 갖춘 선수"라며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팀에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시장 마요르카(스페인)을 떠나 PSG로 이적해 한 시즌 만에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강인은 오는 26일 예정된 올림피크 리옹과의 프랑스컵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데뷔 첫 해 3관왕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강인은 올해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차출돼 3골을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시안컵 당시 주장 손흥민(31·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영국 런던으로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빠르게 사과하며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다.
이강인이 PSG로 이적하자마자 네이마르(32·알힐랄)가 팀을 떠났고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PSG 주축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5)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다음 시즌 소속팀에서 이강인이 음바페의 빈자리를 채우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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