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경제·안전·복지·지방자치·적극행정 등의 국가 주요 정책 정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목표의 95.12%를 달성해 세종시(96.4%), 울산시(95.18%)에 이어 전국 특·광역시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또 지역경제, 안전·복지, 지방자치, 적극행정 등의 82개 정량지표 중 78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지자체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분야에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협력강화 및 광주 인접 시·군 갈등해결' '클라우드로 잇(IT)는 디지털혁신의 삼각공동체(행정~민간~공공) 구성' '청소년이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광주' 등 3건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18개 등 총 10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김도기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