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돔 공연을 앞두고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2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더 사운드(THE SOUND)'는 25만 422포인트를 기록하며 2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일본 정규 1집 '더 사운드'는 동명 타이틀곡을 필두로 '배틀 그라운드(Battle Ground)', '로스트 미(Lost Me)', '디엘엠엘유(DLMLU)', '노벨(Novel)', '스칼스(Scars)', '데어(There)' 그리고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와 수록곡 '식혀', 정규 2집 '노이지(NOEASY)' 타이틀곡 '소리꾼' 일본어 버전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은 타이틀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그룹의 에너지를 녹여냈고 멤버 현진과 승민 역시 자작곡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5~265일 양일간 두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데뷔 첫 일본 돔 공연을 개최한다. 사이타마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앙코르 공연 총 4회는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오사카, 필리핀 마닐라, 미국 애틀랜타와 포트워스로 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들은 오는 31일과 4월 2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도시 42회 규모의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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