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환경을 조성하고자 “닫아요 방화문! 지켜요 생명안전!”라는 구호로 전국 소방관서에서는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화재 예방 분위기에 힘쓰고 있다.
소방청의 최근 10년간(2013~2022년)의 전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 화재 건수의 약 18%인 반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46%(절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화재 발생이 주로 심야 취약 시간대에 발생해 조기에 화재를 인지하지 못하며 인지하더라도 초기 소화가 가능한 소방시설이 부족해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2월 소방시설법 제8조 시행 이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 건수는 0.6% 감소 했으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력이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스스로 화재를 감시하고 경보를 울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우리 가족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의무다.
3만 원만 투자하면 화마로부터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과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아직도 투자를 망설이고 계십니까? 망설이지 마십시오. 망설이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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