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비비의 '밤양갱'이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28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3월 월간차트 1위는 비비의 '밤양갱'이 차지했다. 엇갈린 연인의 마음을 경쾌한 템포와 감칠맛 나는 후렴구로 표현한 이 곡은 3월 지니 실시간차트 1위를 340시간 동안 점유했다. 지니일간차트 1위를 17일간 점령했다.
2위는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차지했다. 2월 월간차트보다 3계단 상승하며 이지리스닝 댄스곡 대세를 이끌고 있다.
3위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역주행으로 지니 일간차트 1위에 7일간 랭크됐다. 지난 2월 지니 월간차트에서 111위를 차지했던 이 노래는 이달 무려 108계단을 상승하며 대표 역주행 댄스곡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4위로 내려왔다. 5위는 르세라핌의 힙합곡 '이지(EASY)'가 올랐다. 이어 6~7위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와 태연의 '투 엑스(To.X)'가 각각 차지했다.
8위는 아이유의 '홀씨'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역주행으로 전월보다 51계단 상승했다. 9~10위는 록 장르 곡으로 이무진의 '에피소드', 데이식스(DAY6)의 '예뻤어'가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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