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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감 단일화 무산…결국 5파전


정 후보 거부에 강 후보도 “완주” 밝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2년 05월 26일(목) 00:00
광주시교육감 일부 후보 간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결국 5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지난 23일 강동완 후보 제안으로 박혜자, 정성홍 ‘3인 단일화 논의’가 진행됐으나 정 후보가 이틀만인 25일 “작금의 단일화 제안은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강변하는 것”이라며 단일화를 거부했다.
이에 강 후보도 “완주하겠다”며 수면 위로 급부상했던 단일화가 무산됐다.
정 후보는 25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단일화 제안은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강변하는 것이다. 그래서 반교육적이라 규정하는 것이다. 교육의 가치와 철학, 정책에 대한 어떠한 공유와 제안도 없이 부도덕한 교육감, 보수교육감 탄생을 막아야 하기에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선거 공학에 불과하다. 교육감 선거는 일반 선거와 달라야 한다”며 강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거부했다.
이어 “나를 민주교육감 단일후보로 내세워 준 시민사회단체와 나는 보수로 회귀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교육정책이 광주에서 강행되는 현실을 광주시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광주 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주진보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의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지난 23일 강 후보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할 경우 투표 분산으로 시민의 판단이 왜곡될 수 있다”며 박·정 후보에게 단일화를 긴급 제안했다.
강 후보의 제안에 박 후보는 “광주교육의 자랑스런 전진을 위해 함께 단일화 대열에 나서자”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단일화를 제안했던 강 후보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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